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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주는 용기, 에세이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리뷰

북리뷰

by 온도(on-do) 2024. 1. 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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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0. 책 정보
1. 메시지
2. 하이라이트
3. 감상평

 

  • 책 제목 -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 작가 - 김상현
  • 출판사 - 필름

 

1. 메시지

이 책은 김상현 작가가 직접 경험한 혹은 작가의 솔직한 생각들을 문장에 꾹꾹 눌러담아 독자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문장 하나하나에 작가의 진정어린 응원과 용기가 담겨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 있는 힘과 실패에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등 우리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어루만져주는 내용들을 책에서 찾을 수 있다.

 

결국 이 책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만의 속도를 찾아가다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곳에 다다를 것이라는 희망과 더불어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심어준다. 

 

  • 1장 '삶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을 때' - 무기력하고 불안한 날들의 연속일 때 '나'를 마주하며 '답'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2장 '불안하지 않다면 어떠한 고민도 없다는 거니까' - 인생에서 불안함을 느낀다는 것은 결국 내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다.
  • 3장 '무엇이 되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 - 믿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노력이 모여 결국 우리가 원하는 단계에 다다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2. 하이라이트   ※ 책 속 발췌 ※

  •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사실은 그것을 위한 노력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 삶의 본질은 '가치'와 '의미'에 있습니다.
  • 인정하고 이해하는 삶을 살며, 개의치 말고, 염두에 두지 말고, 꾸준하게,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았으면 좋겠다.
  • 힘든 순간, 나를 지키고 일어나게끔 만들어 주는 건 결국 내 마음가짐과 나뿐입니다. 
  • 변화는 중립적이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내가 준비했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입니다. 
  • 누군가를 위로하는 마음이 예뻤던 건지
  • 언제나 나는 계속해서 나와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 내가 하는 일들이 결국 행운을 불러올 것이라는 마음가짐
  •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려는 마음이 행동에도 나타나게 되어 자연스럽게 나에게 얽힌 행운의 끈들을 좋은 방향으로 풀어주기 때문
  • 긍정의 주팧수에 나를 맞추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노력
  • 믿음이 가져다준 변화
  • 좋아하는 마음에서 오는 차이

 

3. 감상평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살자!"

 

책을 다 읽고 가장 먼저, 가장 확신있게 든 생각이었다. 오랜만에 아주 공감할 수 있고, 마음 깊숙히 와닿는 책을 만났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 바로 그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시기는 백수 생활이 길어지면서 반복되는 일상 속에 마음이 점점 싱숭생숭해지며 무기력해지고 있는 시기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되었다. 나는 항상 이런 마음과 상황에서 에세이를 만나면 폭풍 공감을 하게 되곤 한다. (물론 모든 책에 그러지는 않는다.)

 

너무 뻔한 소리만을 나열하며 공감을 호소하는 에세이들도 많다. 이 책은 달랐다. 너무 뻔하지도 않고 너무 개인적이지도 않다. 개인적으로 나랑 잘 맞는 책이구나 싶었던 부분도 많았다. 특히 글 속에 드러나는 작가의 인생관, 방향성 등이 나와 일치할 때 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다짐들을 쪽집게 처럼 하나하나 짚어준 느낌이었다. 그래서 더욱 한 문장 한 문장을 꼭꼭 씹어가며 읽었던 것 같다. 

 

또 이 책을 통해 내가 미처 마음에 담지 못했었던, 흘려 보냈었던 생각들을 마음에 새길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타인에 대한 축복과 배려,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려는 마음'과 같이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에 대해 조금 더 일깨워 주었달까? 요즘 '나'의 발전과 성장을 중요시하면서 정작 내 주변 소중한 사람들의 고민과 행복에는 점점 무관심해졌던 것 같다. 혹은 위하는 척만 하거나.. 이런 나에게 배려하는 마음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 책을 읽고 나에게 찾아오는 힘든 시련과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능력(?)도 생겼다. 내 안에 분노의 감정이 휘몰아치려고 할 때 이 책을 떠올리며 '내 분노도 결국은 내 감정이기 때문에 내가 다스릴 수 있는 부분이야.'라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가라앉는 경험을 했다. 

 

좀 더 솔직한 나를 마주하고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마음가짐에 대해 정돈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 것 같아 두고두고 틈틈히 꺼내 읽어보려고 한다. 주변에도 참 추천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새 조금 힘들고 무기력한 기분이 들 때 가볍게 읽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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