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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행복을 찾고 싶다면?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리뷰, 작가 소개

북리뷰

by 온도(on-do) 2024. 2. 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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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0. 책 정보
1. 메시지
2. 목차
3. 작가 소개
4. 감상평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사랑스러운 그림과 다정한 내용들로 독자에게 늘 따듯한 힐링을 선사하는 작가, 바리수. 그의 만화가 한 권의 에세이로 완성되었다.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는 세상의 모든 유일무이한 존재들에게 보내는 따듯한 편지이다. 1년 365일 편안하고 기분 좋은 감정만 누리며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 제멋대로인 감정을 오가다 보면 쉽게 지쳐버린다. 어쩌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그런 하루하루를 편안히 즐기는 마음인지도 모른다. “지금 힘든 일들 모두 훗날 좋은 일로 피어날 거야. 그러니 걱정 말고 즐기자 우리!“ 순간의 우울한 감정에 가라앉지 말 것. 반드시 찾아올 오르막을 기대하며 지금의 상태를 흔쾌히 받아들일 것.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라는 제목처럼, 때로는 몸에 힘을 빼 보는 것. 좋지 못한 순간에도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고, 그를 거치고 거쳐 결국은 더 나은 마음에 도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당장, 오늘, 내가 무슨 일을 겪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우리 모두, 거친 마음의 파도를 타고 결국은 행복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사랑스런 행복 요정 바리수가 당신을 축복해 줄 테니까~! 바리수가 전하는, 진짜 행복을 끌어안는 방법,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저자
바리수
출판
부크럼
출판일
2021.09.10

1. 메시지

 행복의 비법을 알고 싶다면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는 바리수 작가의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귀여운 그림체와 따뜻한 글들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 책은 읽는이에게 힐링과 위로, 격려를 주는 카툰 에세이다. 세상의 모든 존재에게 보내는 이 책의 "마냥 행복할 수 만 없는 일상을 하루하루 편히 즐기는 마음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금 힘든 일들 모두 훗날 좋은 일로 피어날 거야. 그러니 걱정 말고 즐기자 우리!

 몸에 힘을 빼보기도 하고, 안 좋은 순간에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고, 순간의 우울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행복을 찾는 비법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가 존재 자체만으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계속해서 이야기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부러워 하거나 이들을 보면서 무너질 필요가 없다. 우리는 스스로가 단단한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소중함을, 내 일상의 가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가끔은 그저 흘러가는 듯 하루를 보내보며 작은 성취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2. 목차

Part 1. 내가 가진 것들을 안아줘야지

 결국엔 다 잘 된다구 외 

 

Part 2. 조금씩, 분명히 나아질 거야

 하루하루 나아질 거야 외

 

Part 3. 서로의 하루를 더 따스히

 연연하지 않는 마음

 

3. 작가 소개

5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작가 바리수는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와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의 저자다. 보통의 사람들처럼 밝고 우울한 감정을 지니며 살아간다. 이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며 지내는 일을 좋아한다. 인스타그램과 브런치에서 작가의 일상과 마음 속 이야기를 카툰 형식으로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4. 감상평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굉장히 와닿을 수 있는 문구들이 가득하고,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내용이다. 귀여운 그림체까지 마음을 물렁하게 만들어 준다. 어쩌면 조금은 뻔할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오히려 자주 듣는 말에 우리는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을 수 있다. 뻔하다고 생각 말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읽다 보면 나에게 잔잔한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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